색면추상
1940년대 말과 50년대 초 사이에 뉴욕 화가들 중 몇명이 액션 페인팅에서 방향을 바꾸어 넓은 공간, 또는 색면에 촛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색면 추상화로서 캔버스는 거의 벽사이즈 정도의 거대한 사이즈였다. 색면 추상화가들은 철학자에 가까웠다. 그들은 액션페인팅 화가들과 달리 본능적인 감성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감정을 절제 시키면서 철학적 의미를 회화에 부여하였다. 그들은 작품들이 철학적 개념에서 태어난다고 주장하면서 정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