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랜트의 손맛

요즘 티브를 보면 낚시에 관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종종 방영되는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고기를 잡는 방법과 과정을 재밌게 예능으로 우려내는 방송들이다. 대상 어종에 따라서 미끼나 찌 또한 낚시대의 종류들이 다 다르게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출연자들이 물고기가 미끼를 물 때의 느낌과 고기를 채 낳을때의 손맛을 아주 리얼하게 보여준다. 이런 방송을 통해서 대충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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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이야기 #1

임플랜트를 치료를 하면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보람이 있던 환자분들이 있다. 아마 그런 분들때문에 계속 임플랜트를 하게 되는 것 같다.이 환자분은 오래 전에 앞니를 사고로 잃어버린 후 오랫 동안 임시 틀니로 앞니를 가리고 생활 하셨던 분인데…. 오래 동안 치아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골 손실과 잇몸이 많이 가라 앉아 있으셨던 분이다. 저의 병원에 오시면서 이 틀니만 없애 버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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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란 농사

임플랜트 치료를 많이 하면 할수록 임플랜트 치료란 마치 농사를 짓는 듯한 기분이 든다. 물론 임플랜트 치료는 보철 즉 크라운이나 브릿지로 마무리를 하지만 그 전까지는 임플랜트가 튼튼하도록 주변의 골 이식을 잘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보통 임플랜트 수술을 하면서 동시에 골 이식 수술을 같이 병행 하게 된다. 그런데 골 이식을 하고 임플랜트를 심고 수 개월을 기다려서 임플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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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증 임플랜트

임플랜트 치료를 10년 넘게하면서 가장 맘에 쓰이는 것이 환자의 회복중에 겪는 통증과 붓기이다. 원래 임플랜트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통증과 붓기는 있기 때문에 당연히 거쳐 가야 하는 하나의 관문으로 생각하고 별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임플랜트 치과 전문의들도 어쩔 수 없이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치료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별 다른 발전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당연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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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이후의 주변 치아 관리하기

오늘은 임플랜트 이후의 사후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집고 넘어가고 싶다. 임플랜트의 장점중의 하나가 임플랜트 자체는 결코 충치가 생기지 않는 점이다. 그래서 임플랜트 치아에는 충치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가끔씩 환자 분들이 아…인제는 치아 관리를 좀 느긋하게 해도 되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임플랜트 자체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주변 치아는 계속 충치가 생길 수있다. 그리고 임플랜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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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하면 얼마나 오래 가요?…….

임플랜트 치료를 하면서 받는 질문 중에서 흔한 질문이 위의 질문이다. 임플랜트 하면 얼마 가냐는 질문이다. 임플랜트의 수명에 대한 연구는 임플랜트가 처음 치과에 도입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이 연구되어 왔다. 그래서 그 동안의 논문을 보면 통계학적으로 15년 서바이벌 확률(survival rate)이 90-95% 라는 수치가 나와 있다. 통계확적인 수치로 보면 거의 영구적인 느낌이 들고 누구나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 같은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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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증 임플랜트…

임플랜트 치료를 10년 넘게하면서 가장 맘에 쓰이는 것이 환자의 회복중에 겪는 통증과 붓기이다. 원래 임플랜트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통증과 붓기는 있기 때문에 당연히 거쳐 가야 하는 하나의 관문으로 생각하고 별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임플랜트 치과 전문의들도 어쩔 수 없이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치료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별 다른 발전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당연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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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무의 임플랜트 이야기 ……

선생님 전 너무 오래 동안 기다려서 임플랜트를 못 하겠어요……… 의료도 서비스 직종이다. 그런 서비스 직종의 마인드는 환자가 원하는 것을 딜리버리 즉 실현 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요즘에는 임플랜트의 프로토콜 즉 치료 방법이 많이 달라졌다. 상기의 환자를 예를 들어보자. 이 환자분은 상악의 오른쪽 치아가 신경 치료 후에 다시 충치가 생겨서 더 이상 회생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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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에서 황소로….

요즘에는 토끼나 황소와 같은 동물들을 가까이 보기 참 힘든 것 같다. 그런데 이 동물들을 자세히 보면 참 흥미로운 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 토끼는 긴 앞니를 통해서 모든 음식들을 조물 조물 앞니로 씹어 먹는가 싶더니 황소는 넓고 판판한 이빨을 통해서 여유롭게 음식을 질겅 질겅 앂어 먹는다. 저자도 오랫동안 환자를 치료하면서 사람도 어떤 사람은 토끼처럼 어떤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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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치료는 시간을 이겨야 한다….

얼마전 집을 선전하는 광고를 듣게 되었다….그 광고의 요점은 집은 시간을 이겨내어야 한다..라는 카피 라인이었는데….오랜 시간이 지나도 더욱 견실하고 멋스러우진 집을 짓는다는 광고였다. 그것을 보면서 어쩌면 임플랜트 치료도 시간을 이겨내어야만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임플랜트란 한번 치료하면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면서 버티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견실해지고 멋스러우진 집처럼 임플랜트도 그렇게 가야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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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브릿지는?…….

임플랜트가 없던 시절에는 과연 어떻게 빈 치아를 치료 하였을까?…… 임플랜트가 치과에 적용되기 시작한 때는 20년전 부터이다. 그전에는 브릿지라는 치료를 통해서 빈 치아를 수복하였다. 지금의 나이가 중년에 들어선 분들은 왠만하면 이런 브릿지 하나쯤은 다 가지고 계실 것이다. 그런데 이런 브릿지가 문제없이 오래 쓰면 다행이지만 브릿지 치료의 성질상 관리하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두개의 치아를 걸어서 하나의 브릿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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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도 본전……못하면 독박…….

임플랜트 치료를 오래 하다 보면 여러가지 케이스를 만나게 된다. 그 중에 까다로운 케이스 중의 하나가 임플랜트를 기존의 존재하는 임플랜트 옆에 심게 되는 경우이다. 일단 임플랜트를 심으려면 발치가 선행 되야 하는데 옆에 임플랜트가 자리 잡고 있어서 발치가 쉽지 않다. 치아를 뽑을 때 주변의 뼈가 최소한의 데미지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옆의 심겨져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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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단추 임플랜트 틀니 vs.텔러스코핑 임플랜트 틀니.…….

자동차에도 같은 브랜트 이지만 차종은 수십가지에 이른다. 그리고 각각의 차종에 따라서 용도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들이 반영된다. 임플랜트 치료도 차종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비슷한 면이 없지 않다. 임플랜트 오버 덴쳐 즉 틀니 임플랜트 치료에도 여러가지 보철의 종류가 있어서 어떤 보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만족도와 기능성이 달라진다. 가장 로컬 병원에서 흔히 치료되는 틀니 임플랜트 치료는 임플랜트 로케이터 덴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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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로 거듭나기…..

예전에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홈쇼 (Home Show)라는 박람회를 갈 기회가 있었다. 이 박람회에서는 홈에 관한 많은 벤더가 와서 서로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자랑하고 손님을 끈다. 그 중에서 홈 빌더 즉 집을 짓는 여러 빌더들이 나와서 저마다 자기네가 만든 집이 최고라고 한다. 어떤 빌더는 자기네가 지은 1-2층 짜리 집을 보여주고 어떤 빌더는 그 보다 더 높은 건축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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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쓰는 임플랜트 시대…..

임플랜트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서 인제 벌써 12년이 넘게 임플랜트 치료를 하다 보면서 인제는 임플랜트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가 생긴 임플랜트를 고쳐쓰는 것도 다시 한번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임플랜트를 국민 의료보험이 임플랜트를 선택적 치료가 아닌 필수적 치료로 인정하면서 임플랜트까지도 국민 보험으로 커버하는 시대이다. 이렇게 임플랜트를 많이 하게 되면 당연히 그 동안 치료된 임플랜트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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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로 다른 치아 살리기………

치과 치료를 오래 하다보면 어떤 때는 정말 이 치아를 빼야 할지 아니면 살려야 할지 감이 잡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충치나 치주염으로 손상된 치아가 완전히 망가지면 망설일 필요 없이 발치 결정을 하지만 빼자니 좀 아깝고 그렇다고 살려서 같이 가자니 오래 못 갈것 같은 치아들…….. 이런 치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치료의 결정을 바로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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