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브런치 레스토랑 패티즈 에그네스트, 잇닫아 3개 지점 문 닫아

1999년부터 시애틀의 주로 북부 지역에서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인기를 끌던 패티즈 에그네스트 레스토랑의 크라운 힐 지점이 갑자기 문을 닫았다.

패티즈 에그네스트는 거대한 스크램블과 스웨덴 스타일의 팬케이크로 유명한 지역 소유 및 가족 운영 식당이다. 크라운 힐의 홀맨 로드에 위치한 곳은 폐쇄되고 그 자리에는 요가 스트디오가 들어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노스게이트 지점은 주택 개발로 인해 폐점 예정으로 작년에 승인되어 현재 건설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 곳에는 88 대의 주차 공간이 있는 7층 184 유닛 아파트로 변신시킬 예정으로 기존의 패티즈 에그네스트와 지피 루베를 포함한 기존 건물은 철거될 예정이다.

월링포드에 위치한 패티즈 에그네스트도 최근 문을 닫았다. 레딧에는 최근 이 레스토랑의 폐점을 아쉬워하는 고객들의 댓글이 달리기도 하는등 오랫동안 지역에서 사랑 받아온 브런치 레스토랑이 하루 아침에 특별한 예고도 없이 문을 닫아 시민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현재 패티즈 에그네스트는 투킬라,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바델등에 지점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