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T 라인, 2023년 상반기 정식 운행 시작 요금은 2달러선

사운드 트랜싯에서 운영하는 타코마 지역의 경전철 노선 타코마 T 라인이 내년 상반기 중에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성인 일반 요금은 2달러로 책정되었다

사운드 트랜싯에 따르면 타코마 T 라인의 요금이 성인은 2달러, 노인 및 장애인은 1달러, 오카 카드 소지자는 1달러라고 밝혔다. 피어슨 트랜싯도 2달러로 요금을 책정했다.

타코마 T 라인 올해 5월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예산보다 약 6천만 달러가 더 소요되어 현재 2억 820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내년 상반기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타코마 T 라인은 2.4마일 구간으로 타코마 시내에서 힐탑 지역까지 총 6개의 정거장이 들어섰으며, 현재는 시험 운행 중으로 타코마 다운타운 비즈니스 협회의 보조금을 받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타코마 T 라인 열차는 평균 8시간에서 14시간 시범 운행 중으로 차량은 12분에서 14분 간격으로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