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차전

시애틀의 많은 야구팬들은 21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시애틀 매리너스 응원에 한창이다.

화요일에 열렸던 서부 지구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1차전에서 매리너스는 아쉽게 7대 8로 패배했다.

매리너스는 이치로 스즈키가 활약하던 지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특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말 2 사후 나온 칼 롤리의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진출해 시애틀 매리너스 팬들은 열광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1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매리너스는 목요일 12시 30분부터 애스트로스와 2차전, 그리고 토요일에 3차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