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23일까지 시애틀/ 킹 카운티 클리닉

2년간의 공백 기간 끝에 시애틀/킹 카운티 클리닉(Seattle/King County Clinic)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 센터에서 다시 문을 연다. 올해는 클리닉 서비스가 축소되지만, 도움이 필요한 1,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무료 시력 검사와 무료 처방 안경을 제공한다.

“운전, 읽는 것 또는 보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시력 문제가 있는 경우 일하거나 학교에 가거나 하루를 보내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라고 시애틀 및 킹 카운티 공중 보건국(Public Health – Seattle & King County) 임시 책임자(Interim Director) 데니스 워샘은 말했다.

또한 “건강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많은 보험이 시력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무료 또는 저렴한 처방 안경에 대한 선택권은 거의 없다. 시애틀/킹 카운티 클리닉은 중요한 시력 서비스를 받는 데 장벽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시애틀 / 킹 카운티 클리닉은 자원봉사 안과 전문의, 사회 복지사, 건강 보험 안내원, 통역사 및 기타 일반 지원 인력이 필요하며, 올해 말 12월 초에 클리닉에서 주문한 처방 안경을 배부하는 데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봉사를 원하는 경우에는 seattlecenter.org/volunteers에서 등록하면 된다.

시애틀 센터와 시애틀 센터 재단(Seattle Center Foundation)이 이끄는 시애틀/킹 카운티 클리닉은 의료 기관, 시민 기관, 비영리 단체 및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2014년 개원 이래로 22,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클리닉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

브루스 하렐 시애틀 시장은 “모든 사람은 양질의 시력 및 의료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기존의 비싸고, 번거롭고, 인종적으로 편파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처음 6년 동안 이 클리닉은 50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23,000명의 환자분들이 고유한 우편 번호를 사용하는 260개 이상의 지역에서 왔으며, 2천만 달러 상당의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클리닉의 환자들은 부모, 자녀, 노인, 재향 군인, 이민자, 난민, 노숙 경험자 및 대부분 높은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임금 소득자”라고 밝혔다.

시애틀/킹 카운티 클리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eattlecenter.org/skcclinic을 방문하거나 206-684-7200으로 전화하면 된다.

내용: 시애틀/킹 카운티 클리닉: 무료 시력 검사 및 무료 처방 안경
장소: 시애틀 센터
일시: 10월 20일 목요일 ~ 10월 23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