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The Spheres

2111 7th Ave, Seattle, WA 98121

지구본 같은 3개 건물에 4만종의 식물 가득 차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이 시애틀 본사 바로 옆에 새로 지은 혁신적 업무공간인
‘더 스피어스(The Spheres)’. 이 건물은 아마존이 7년간 40억달러(약 4조2820억원)를
투자해 만든 야심작으로 아마존 본사 바로 옆 아마존 고와 함께 아마존을 상징하는 도심속 열대우림이다.

30m 높이의 거대한 3개의 지구본 모양으로 건축된 유리 및 철제 구조물인 ‘스피어스’ 안에는 300여종의
식물 4만여개가 잘 관리돼 자라고 있으며 나무로 된 회의실을 비롯해 시냇물과 조그만 폭포도 설치돼 있다.

아마존을 연상 시킬수 있도록 밀림속의 느낌으로 각 층은 계단으로 이동한다.

스피어스의 중앙 벽면은 커다란 식물 벽이 있으며 몇분마다 물이 뿜어져 나오며 실내안이 아마존처럼 습기를
머금은 실내 공간을 느끼게 한다.

3층에 마련된 새 둥지 모양처럼 생긴 발코니는 나무 다리로 만들어졌으며 흔들림을 느낄수 있게 만들어졌다.
스피어스의 맨 꼭대기층에는 하늘과 맞닿는 느낌처럼 넓은 공간으로 구성된 휴식 공간이 있다.
아마존 스피어스 바로 옆에는 무인편의점 아마존 고가 위치하며 입장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