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방학의 기본

방학의 기본
첫째, 기본적인 하루의 일과를 지켜라.
하루의 계획표도 좋고, 주단위의 계획도 좋다. 여름 방학 전체의 큰 계획도 좋다. 하지만 하루 하루의 일과가 무너지면 아무 의미가 없다. 학교에서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규칙적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 만으로도 이번 여름 의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둘째, 목표를 세워라.
읽고 싶던 책을 열 권 읽는다든지 , 미진한 지난 과학 과목을 복습하든지, 관심이 있던 분야의 Job Shadowing을 한다든지, 목표를 세우자.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방학 말에 성취도를 부모님과 같이 평가하는 것이 좋다.

세째, 복습을 하자.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 지난 일 년 간은 평상시의 수업 진행과 비교하면, 매우 부족했다. 부족했던 과목들을 심화하고 복습하는 기회로 여름을 보내자. 특히 수학, 영어, 제 2외국어 등과 같이 다음 학년에도 계속적인 연계가 이루어지는 과목들이 부족하게 느껴졌다면 반드시 복습을 해야 한다. 에이 플러스 학원에서도 여름방학 전 기초 평가 후, 복습이 필요한 학생들은 수학의 경우에는 반드시 복습 수업을 끝낸 경우에만 다음 학년 선행을 실시 한다

넷째, 예습을 하자.
고등학생들의 경우, 특히 AP나 IB 과목을 많이 듣게 되는 10학년부터는 수월한 학점 관리를 위해서, 다음 학기의 AP를 반 정도는 미리 선행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수학과 과학 과목을 선행 학습의 이득이 크다. 이에 반해 영어나 역사 과목의 경우 관련 도서를 읽어 선행을 대치 할 수도 있다. 이하의 과목들은 큰 선행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과목들이다.

Calculus
Physics
Chemistry
Precalculus
Computer Science
Algebra 2
US History
World History

물론, 전 과목을 하면 좋겠지만, 한 두 과목을 골라서 이 여름 방학의 목표로 삼는 게 좋다. GPA가 매우 중요해진 입시 때문이라도 복습과 예습은 선택이 아닌 중요한 이 여름 방학의 목표이다. 오는 가을 학기부터는 등교를 하면서 또 다른 적응 기간이 학생들에 필요할 것이다. 선행으로 자신감과 함께 새 학년을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