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GPA와 SAT 가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하이 스쿨에서 평균성적을 잘 관리하는 것은 대학입시를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다. 또한 SAT 혹은 ACT 등의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성적과 시험의 관계에 있어서 균형적인 유지를 위해 노력하지만 간혹 GPA는 높은데 SAT 성적은 낮은 경우도 있고 반대로 SAT 성적은 높은데 GPA 가 낮아서 곤란을 겪는 학생도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어떤 경우든 서로 지나치게 밸런스가 맞지 않는 점수는 대학입시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평소 학교 성적유지를 열심히 해와서 지금까지의 모든 성적이 All A에 GPA도 높으나 시험인 SAT에서 기대치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면 기본적인 실력이 학교 성적에 비해 높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하이스쿨은 몇만개에 달하며 그 수준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며 동일한 과목이라도 수업의 수준이나 시험의 난이도는 천차만별의 차이를 보여준다. 물론 GPA가 높다는 것은 학생이 평소에 학교 생활에 성실했고 배워야 하는 과정을 충실하게 했다는 증거는 될 수 있으나 학생의 모든 학업 수준을 평가하기에는 객관성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평소 GPA 관리에 신경을 쓰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지만 기본적인 학업 실력의 향상을 위해서도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한다.

반면에 SAT성적은 좋으니 GPA 가 낮은 학생은 학업을 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은 되지만 평소 학교 생활에 있어서 꼼꼼히 성적 관리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대학입시에서 GPA 기준으로 학교를 선정해야 하는지 아니면 SAT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 갈등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하이스쿨 학생이라면 무엇보다 GPA 관리에 신경을 씀과 동시에 SAT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학과목 수업만이 아닌 기초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 SAT 시험은 기본적으로 영어와 수학 시험이므로 기초 실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평소 독서와 단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