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공회의소, 10일 터퀼라서 타운홀…무료 키오스크·스코어(SCORE) 멘토링 소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오명규·이사장 은지연)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터퀼라 라마다 호텔 2층 보드룸에서 ‘10월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 부담이 커진 지역 한인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과 무료 경영 자문 제도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미국에서 10년 이상 식당을 운영한 한인 업주가 개발한 ‘지글 키오스크(Ziggl Kiosk)’를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이 시스템은 스퀘어(Square)와 연동되는 셀프 주문·결제 솔루션으로, 매장에서 사용 중인 아이패드와 스퀘어 단말기를 활용해 주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월별 앱 사용료와 기기당 수수료가 없는 무료 앱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개발자는 자체 키오스크를 5년 이상 실제 매장에 적용하며 카운터 인력 없이 운영 효율을 높인 경험을 바탕으로, 도입 과정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미 연방 소상공인청(SBA)과 연계된 비영리 멘토링 기관 스코어(SCORE)의 무료 경영 자문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스코어는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 자금 조달, 사업 운영 등 분야에서 경험 있는 멘토와 1대1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상공회의소는 한인 사업주들이 해당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과 이용 방안도 안내할 계획이다.

오명규 회장은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용적인 디지털 키오스크 솔루션과 연방 차원의 전문 멘토링 제도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자리”라며 “지역 한인 사업주와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은 무료이며, 문의와 참여 신청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