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글학교 교사 대상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지원…2025년 9월 3일 신청 시작

2025년 하반기, 해외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 대학과 협력해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국가공인 한국어교원 자격 취득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관 기관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으로, 교사들에게 온라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일부 교육비를 지원한다. 특히 재외동포청이 1인당 54만 원의 연수 지원금을 지급해, 총 교육비 83만 원 가운데 대학 수업료(24~27만 원)와 개인 부담금(5만 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비용이 보조된다. 과정을 이수한 교사에게는 한국어교원 3급 국가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전문대 졸업자(또는 대학 4학기 이상 이수자)로, 한글학교 재직 경력이나 교사 인증 여부 등에 따라 선발된다. 지원자는 소속 학교장의 추천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2025년 9월 3일부터 24일까지 관할공관에 제출해야 하며, 선발 인원은 약 100명 규모다.

연수는 오는 2025년 11월 24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운영된다. 선발 결과는 10월 중순 발표되며, 선정자는 대학 등록과 수강료 납부를 거쳐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한편, 미래 한글 교육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