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비영리단체 ‘빅허그’, 소상공인 지원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빅허그(BIGHUG)’가 지역 소상공인과 그 가족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빅허그는 한인 소상공인들이 미국 현지 기관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해외 거주 한인 네트워크에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모집은 이러한 활동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봉사자들에게는 의미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3개월 동안 100시간 이상 봉사할 경우,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President’s Award’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501(c)(3)로 등록된 비영리단체인 빅허그에서의 봉사 활동은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빅허그 관계자는 “처음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한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원봉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