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공항, 2024년 여행객 수 사상 최대 기록…2025년 전망도 밝아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Tac)은 2024년 여행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5년 전 COVID-19 팬데믹에서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평가된다.

시애틀 항만청은 항공사 추정치를 통해 여행객 수 예측을 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이 2019년 기록을 초과하는 해로 분석했다.

2024년 시택 공항을 이용한 여행객 수는 5,260만 명으로, 2019년 5,180만 명에서 2% 증가한 수치로 올해에는 여행객 수가 5,350만 명으로 2%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데믹 이전, 시택 공항은 5년 연속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공항으로, 2019년까지 9년 연속 기록적인 여객 수를 달성한 바 있다.

페리 쿠퍼 시애틀 항만청 선임 미디어 관계 매니저는 “여행객 수 증가는 우리 지역의 성장과 일치한다”며, “우리 지역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로, 여행객 수뿐만 아니라 운영적인 성장도 함께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시애틀 항만청의 자본 지출 총액은 23억 달러에 달하며, 2024년 최종 수치는 집계 중이다. 또한, 시택 공항 확장을 위해 49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2026년 FIFA 월드컵 대비 시설 확장을 추진하면서 향후 5년간 건설 비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WOW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