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메디칼 그룹, 2024년 메디케어 ‘킥오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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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메디칼 그룹(Seattle Medical Group)은 지난 9월 16일 렌톤 하얏트 레지던시 호텔에서 2024년 메디케어 시즌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킥오프 행사에는 의사, 보험회사 관계자 및 보험 에이전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 의사나 보험 에이전트 뿐아니라 시애틀 메디칼 그룹 건강보험을 판매하는 타민족 의사와 보험 에이전트들도 참석했다. 시애틀 메디칼 그룹의 이영호 박사는 건배를 제안하며 “시애틀 메디칼 그룹을 위하여’라고 참석자들과 함께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서울 메디칼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뉴욕 기반의 의료 전문 사모펀드 어센드 파트너스(Ascend Partners)의 리처드 박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민을 오신 부모님이 연로하시면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님의 건강을 어떻게 돌봐드릴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소수 민족으로서 힘든 이민 생활을 하면서 노후에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고 어떤 의료 서비스를 받을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리처드 박 공동대표는 서울 메디칼 그룹의 이명선 최고경영자(CEO)를 소개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이명선 CEO는 인사말에서 “부모 세대가 언어 장벽 등으로 의료 서비스를 선택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면서 성장했다”고 전하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시애틀 메디칼 그룹은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킥오프 행사에는 휴매나, 웰포인트, 웰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애트나 등 여러 보험사가 참가했다. 각 보험사는 자사의 테이블을 설치하고,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선물과 함께 2024년 메디케어 혜택 관련 안내지를 배포했다. 이 안내지는 각 보험사가 제공하는 상품의 장점과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