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문학 17집 출판기념회 열린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정동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협회지 『시애틀문학』 17집 출판기념회를 연다. 협회 설립 이후 매년 발행해 온 <시애틀문학>은 한국번역문화원의 웹진 <너머>의 이산 아카이브에도 등재되었다. 명실공히 종합 문예지로 미국과 한국 등 전세계 독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회원들이 해마다 뽑는 올해의 작품상에는 시부문에서 안예솔 회원의 <오래된 나무가 뿌리째 뽑혔다>가 선정되었으며, 산문부문은 서로빈 회원의 <발가락 사이사이>, 한지나 회원의 <생각하기 나름이다>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출판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된다.
『시애틀문학』17집에 실린 작품 낭송과 함께, 행사 후 시애틀문학에 참여한 작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친교시간이 마련된다. 정동순 회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교민들과 한국문학에 관심있는 독자들의 많은 참석을 희망하며, 행사 장소가 변경되었으니 아래 주소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일시: 10월 5일 (토) 오후 2시
장소: 뉴포트 요트 클럽하우스 (81 Skagit Key, Bellevue, WA 98006)
문의 전화: 정동순 (971-260-6252)
RSVP이메일: kwawc123@gmail.com
후원: 한국문인협회, 주시애틀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