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KWA), 무료 이동치과 서비스 실시

사진: flossbossmobile.com

대한부인회(KWA)가 무보험자나 신분 문제 등으로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9월에 무료 이동 치과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 이동 치과 서비스는 일반 치과 진료, 클리닝, 필링, 딥 클리닝, 발치, 구강암 스크리닝, X-Ray 촬영 등을 제공한다. 이동 치과 병원은 8~10명의 치과 전문 의료진이 진료와 치료를 맡았다.

이 행사는 KWA가 그랜트를 받아, 치과 전문의 닥터 리나 김이 이끄는 ‘플로스 보스 모빌(Floss Boss Mobile)’ 팀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플로스 보스 모빌(Floss Boss Mobile)’의 최고경영자(CEO)인 닥터 리나 김은 워싱턴대학교(UW) 치과대학을 졸업한 20년 경력의 치과 전문의로, 시애틀 매그놀리아와 로럴허스트에 두 개의 치과 병원을 운영하며, 시애틀 어린이 병원에서도 근무하고 있다. 현재 30명 이상의 의료진을 이끌고 있다.

서비스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예약은 대한부인회(253-549-8086)로 전화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이름, 전화번호, 그리고 거주 지역을 보내면 된다.

무료 이동 치과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하루 18명에 한해 실시된다.

  • 9월 17일: 한인생활상담소 (22727 Hwy 99 #212, Edmonds, WA 98026)
  • 9월 21일: 시애틀 빌립보 장로교회 (14738 1st Ave NE, Shoreline, WA 98155)
  • 9월 24일: 중앙장로교회 (8001 Pine St S, Tacoma, WA 9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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