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탑승, 차량 줄 서기 새치기 하면 145달러 벌금
워싱턴 주 경비대(Washington State Patrol)가 페리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중간에 새치기를 하는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주 경비대 경관 케빈 포티노는 “올여름에는 주 경비대가 현지 파트너와 함께 차량 줄 서기 위반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정기적으로 페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이 문제는 흔한 일로, 일부 터미널에서는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새치기를 하는 운전자로 인해서 자주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 경비대는 줄을 새치기하는 운전자가 고의적이든 아니든 적발된 경우 145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포티노는 “새치기한 운전자에게 다른 운전자가 접근하는 경우는 좋은 생각이 아니다. 대립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새치기하는 차량은 페리 직원이나 신고센터(877-764-4376)에 연락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