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학교(UW), 콜리그(Colleague)라는 교사를 위한 무료 AI 출시
워싱턴 대학교(UW)에서는 콜리그(Colleague)라는 교사들의 수업 준비를 위한 무료 AI 도구를 출시했다.
UW은 킨더에서 12학년까지의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AI와 챗봇을 사용하는 ‘콜리그(Colleague)’라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무료로 제공된다.
워싱턴 대학교 교육대학의 인공지능 교육 디렉터이자 콜리그 프로젝트의 리더인 민 선 교수는 “우리는 교사들과 함께, 그리고 교사들을 위해 이 도구를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콜리그는 교사들이 과정을 통해 안내하는 튜토리얼 비디오를 제공하며, 챗봇은 수업 계획을 작성하기 위한 프롬프트를 제안한다. 콜리그는 기존의 수업 계획을 편집하고 맞춤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거나, 교사들이 직접 작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교사들은 자신의 학년, 과목, 주를 선택하여 수업 계획을 지역 표준 및 커리큘럼에 맞출 수 있으며, 콜리그는 생성형 AI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시각 자료를 만들고 통합할 수 있다. 콜리그는 다양한 과목의 수업 계획을 만들 수 있지만, 현재는 수학에 대한 추가 자료만 포함하고 있다.
타코마 공립학교에서 중고등학교 수학 전문가로 활동하는 팀 찰버그는 콜리그 팀과 협력하여 플랫폼을 개발한 많은 교육자 중 한 명으로, 그는 “콜리그는 현대 수학교육의 모범 사례를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OpenAI의 ChatGPT가 2022년 11월에 출시된 이후, 생성형 AI 도구와 사용자와 기계 간의 대화 능력을 개발하려는 경쟁이 있으며, 여기에는 교육 분야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