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워싱턴주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아기 이름은?

미국 사회보장국(SSA)은 2023년 전국 및 주별로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 목록을 발표했다.

사회보장국(SSA)은 매년 5월 전년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기 이름을 발표하는데, SSA는 해당 연도의 사회 보장 카드 신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한다.

지난해 워싱턴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 아기 이름은 올리버(Oliver), 여자 아기는 올리비아(Olivia)였다. 둘 다 ‘올리브 나무’의 라틴어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가장 인기 있는 남자 아기 이름 2위에서 10위까지는 리암(Liam), 노아(Noah), 테오도르(Theodore), 헨리(Henry), 마테오(Mateo), 제임스(James), 벤자민(Benjamin), 루카스(Lucas) 그리고 에즈라(Ezra)이다.

또한 여자 아기 이름 2위에서 10위까지는 아멜리아(Amelia), 에마(Emma), 소피아(Sophia), 에블린(Evelyn), 샬롯(Charlotte), 미아(Mia), 이사벨라(Isabella), 하퍼(Harper), 엘레노아(Eleanor)로 조사되었다.

SSA는 1997년부터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 목록을 공유하기 시작했으며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기의 사회보장 카드를 신청할 때 해당 기관에 이름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기 이름을 조사해 볼 수 있는 가장 공신력 있는 출처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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