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교육원(HJI), 2024년 봄학기 작품 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지난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바델 형제교회 본당에서는 ‘형제교육원(HJI) 2024년 봄학기 작품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형제교회(담임목사 권준) 산하 형제교육원(원장 황은영)의 2024년 봄학기 작품 발표회에는 약 500여 명의 수강생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지난 10주 동안 배웠던 실력을 맘껏 펼쳐 보였으며, 참석한 가족들은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형제교육원(HJI)은 봄과 가을 학기로 나누어져 10주간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2024년 봄 학기에는 생활심리학, 수필, 작가탐구, 시 창작, 생활영어, 캘리그라피와 미술치료, 미술, 종이접기, 인체와 질병 및 예방, 푸드아트와 함께하는 웃음여행, 안드로이드 폰 및 아이폰 활용, 사진 및 영상 편집, 컴퓨터 활용(초급, 중급), 오토하프, 난타, 우쿨렐레, 색소폰, 노래교실, 중창, 합창, 기타, 헬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탁구, 요가 등의 다양한 교양 과목이 개설되어 수업을 진행했다.

형제교육원(HJI)은 매주 토요일 학생들의 통학 편리를 돕기 위해 시애틀과 린우드 방면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지난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수업에도 참가하고 작품발표회 무대에도 서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