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프로야구팀 메리너스 보스톤 레드삭스와 2024년 시즌 첫 경기

시애틀에 본거지를 둔 프로야구팀 매리너스가 보스톤 레드삭스와의 2024년 시즌 첫 경기를 오늘 밤 7시 10분부터 펼친다.

레드삭스는 2023년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에서 78승 84패로 꼴찌를 기록했다. 브라얀 벨로(24세)가 매리너스와의 목요일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그는 1년 전 루키 시즌에 28번의 선발 등판에 걸쳐 4.24의 방어율(ERA)과 12승 11패를 기록했고, 벨로는 1995년 이후 보스턴의 최연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매리너스에서는 루이스 카스티요가 나선다. 2023년 자신의 세 번째 올스타 팀에 합류하고 매년 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되는 AL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한 투수이다.

매리너스 홈구장인 T-모바일 파크에서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또는 애플페이나 구글 페이등과 같은 모바일 결제 옵션만 허용된다. 또한 올 시즌부터는 일본식 퓨전 메뉴인 카레라이스, 카츠 카레라이스, 카레 도넛 등을 판매한다.

또한 현 매리너스 두 명을 기리기 위해 더블 미치위치 샌드위치를 선보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시애틀 아동병원에 기부된다.

기타 자세한 매리너스 경기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매리너스 홈페이지(mlb.com/mariners)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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