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추모문화제, 4월 14일 어번 극장에서

4월 16일 어번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극장(501 Oravetz Rd SE, Auburn, WA 98092)에서는 세월호 10주기 추모문화제가 개최된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문화제가 시애틀에서도 개최되며, 416 시애틀과 시애틀늘푸른 연대 주관 및 여러 한인단체들의 후원으로 열린다.

시애틀 추모문화제에서는 설미영 씨가 이끄는 ‘Miyoung Margolis Dance Collective(MMDC)’, ‘모라도 전통 무용단’, ‘아다지 발레 아카데미’ 등과 의 바리톤 ‘이성주’, 소프라노 ‘신연경’, 테너 ‘박상영’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남겨진 자들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여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추모문화제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206.778.7347)로 연락하면 된다.

일시: 2024년 4월 14일(일) 오후 4시
장소: Auburn Riverside Theatre (501 Oravetz Rd SE, Auburn, WA 98092)
문의: 박성계 (206.778.7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