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공약법에 따라 저소득층 주민들 유틸리티 요금 200달러 크레딧 받아
올해 워싱턴 주의 저소득층 워싱턴 주민들은 주의 기후 공약법(Climate Commitment Act, CCA)에 따라 유틸리티 요금에 대한 200달러의 크레딧을 받는다.
올해 10월 15일에 크레딧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5년 2월에 다시 지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내년 2월에 지급되는 환급은 2024년 11월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워싱턴 주 의회는 2021년 기후 공약법 (CCA)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기업이 오염원을 위한 탄소 가격 시스템을 만들어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요구한다. 현재 올해 11월 투표에서 기후 공약법을 폐지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이 법안에 대한 비판자들은 환경 노력은 이해되지만 “탄소 감축에 대한 결과가 미미하며 오히려 워싱턴 주민들의 부담만 크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주 정부는 이 법에 따라 작년에 약 15억 달러의 수입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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