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영주권, 약혼자 비자 및 대부분의 이민 신청에 대한 수수료 인상

미국 시민권 및 이민 서비스(USCIS 이하 미 이민국)는 4월 1일부터 다양한 이민 신청에 대해 수수료 인상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상은 2016년 이후 첫 번째 주요 수수료 조정 하는 것으로 기관의 운영 및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상된 가격은 4월 1일부터 적용된다.

USCIS 측에 따르면 지문 날인 비용이 별도의 수수료가 아닌 접수비에 통합되며, 일부 신청서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경우 서면으로 제출하는 것보다 수수료가 50달러 저렴하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 초청 영주권의 경우 영주권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는 노동허가서 및 여행허가서의 비용을 각각 신청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신청 비용에 관한 인상 내용은 USCI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