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총기 소매업체, 불법 판매로 인해 수백만 달러 벌금

워싱턴주 밥 퍼거슨 법무장관이 고용량 탄창을 불법적으로 판매한 지역 총기 소매업체를 상대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워싱턴주에서는 10발 이상의 탄약 및 탄창 판매가 불법화되었으며, 수입, 제조, 유통도 금지됐다.

민주당이 추진하고 2020년 초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서명한 하원법안(Senate Bill 5078)은 대용량 탄약 및 탄창 소유를 금지하지는 않지만, 판매 및 배포는 금지했다.

밥 퍼거슨 법무장관은 “새로운 법을 강력하게 지킬 것”이라며 “고용량 탄창 판매를 금지하는 법률을 고려한 연방 항소법원 7개 모두가 이 법률이 헌법에 부합한다고 인정했으며 이에 고용량 탄창을 판매한 소매업체들에 대한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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