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시애틀에서는 총 6경기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제73회 총회를 앞두고 르완다 키갈리에서 개최한 FIFA 이사회에서 2026년 월드컵 경기 수를 80경기에서 104경기로 늘렸다.
이번 FIFA의 발표에 따르면 시애틀에서는 조별 예선전과 미국 대표팀의 경기를 포함해서 총 6경기를 치른다.
조별 예선 경기는 2026년 6월 15일, 19일(미국팀 경기), 24일 그리고 26일에 개최하고 32강과 16강 경기가 각각 1 게임씩 열릴 예정으로, 2026년 월드컵의 총 6경기가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브루스 하렐 시애틀 시장은 소셜 관계망을 통해서 “에메랄드 시티로 모이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을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2026년 월드컵 결승전은 뉴욕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막전은 멕시코시티의 상징인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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