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벨뷰 (Daeho Bellevue),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벨뷰 커뮤니티 칼리지 재단에 만 달러 지원 및 관계자들 초청 전달식 가져
제시 김(Jesse Kim) 제너럴 매니저, “19일부터 소프트 오프닝으로 영업을 한다”고 밝혀

사진: 대호 벨뷰 외부 전경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문을 열어 대성공을 거둔 인기 갈비찜 전문점 대호 갈비가 벨뷰에 ‘대호 벨뷰'(Daeho Bellevue, 3703 150th Ave SE, Bellevue, WA 98006)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구 남대문 식당 자리에 1년 6개월간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들어선 대호 벨뷰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라는 포부 아래 지난 1월 18일 벨뷰 커뮤니티 칼리지 재단 관계자 및 주류와 한인 관계자들을 초청해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 제시 김(Jesse Kim) 제너럴 매니저, 오른쪽 멜리샤 존슨 (Melissa Johnson) 벨뷰 커뮤니티 칼리지 재단 디렉터

이날 전달식에서 제시 김 매니저는 “대호 벨뷰가 오래기간 준비를 거쳐서 마침내 오픈하게 되었다. 인근에 있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인근에 위치한 벨뷰 커뮤니티 칼리지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시작은 크지 않지만 대호 벨뷰가 성장해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마련하고 꾸준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시 김 (Jesse Kim) 제너럴 매니저

벨뷰 커뮤니티 칼리지 재단 디렉터 멜리샤 존슨 씨는 “오늘 이렇게 관계자들과 저를 초대해 주신 대호 벨뷰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히며 “평소 한식을 즐기고 좋아하는데 오늘 특별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감사하다. 특히 대호 갈비가 벨뷰 지역에 오픈하면서 벨뷰 커뮤니티 칼리지와 좋은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대호 벨뷰 실내

대호 벨뷰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찜 이외에도 애프타이저로 잡채, 육회, 갈비 떡볶이 그리고 프리미엄 소꼬리와 버섯을 넣은 수육, 비빔밥, 갈비탕, 설렁탕, 육개장 및 냉면류 등의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대호 벨뷰는 19일부터 소프트 오프닝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영업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 그리고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영업하며,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제시 김 매니저는 “기존의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찜 외에도 대호 벨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해산물 갈비찜 그리고 순두부나 파전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대호 갈비 메뉴중 갈비 떡볶이와 수육

대호 갈비의 첫 시작은 1957년 인천에 ‘강남’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90년 미국으로 이민,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양한 한식당을 운영하다가 지난 2019년 샌프란시스코 중심지인 재팬타운에 첫 번째 대호 갈비찜과 쇠고기국(Daeho Kalbijjim and Beef Soup)이라는 매장을 오픈했다. 이후 2019년 6월 캘리포니아 밀피타스 매장, 2021년 5월 샌프란시스코 H-mart내 푸드코트 매장, 2022년 3월에 샌머테이오 매장 개설 이후, 이번에 2024년 1월에 ‘대호 벨뷰’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대호 벨뷰(Daeho Bellevue): (425) 559-7800, 3703 150th Ave SE, Bellevue, WA 9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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