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통합한국학교, ‘대학 학자금 정보세미나(Financial Aid)’ 성료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오는 1월 13일 오전 11시에 전문가를 초청해서 통합한국학교 강당(19527 104th Ave. NE Bothell, WA 98011)에서 ‘대학 학자금 정보 세미나(Financial Aid: FAFSA & CSS)’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 학자금 정보 세미나에서는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이나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그랜트(Grant)와 장학금(Scholarship)의 차이점, 그랜트를 더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의 대학 학자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브라이트 칼리지 플래닝(Bright College Planning)의 대표이자 칼리지 플래닝 스페셜리스트(Certified College Funding Specialist)인 엘리 박(Ellie Park)씨가 강사로 나서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칼리지 입학을 위한 재정 전략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했다.
엘리 박 씨는 칼리지 입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튜션이 얼마인지 장학금과 그랜트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와 같은 재정적인 준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입(Income)과 자산(Asset)에 따라 개인적인 상황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UC 계열과 NYU 같은 일부 대학들은 그랜트 지원의 한계가 있어 동일한 성적과 조건의 학생이라도 다른 학교에 비해서 그랜트 지원이 적다”라고 설명하며 “FASFA가 열리는 기간이 매년 10월 1일인데 작년에는 12월 31일 열려서 현재 FASFA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니 서둘러 지원하라”고 안내했다.
또한 “2024-2025학년도부터는 ‘연방 무료학자금(FSAFA)’ 지원 공식이 달라짐에 따라 대학에 다니는 자녀가 2명 이상인 부모를 위한 일명 형제할인(Discount for family with multiple students in college)’이 종료 되면서 학부모들의 부담이 더욱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입(Income)과 자산(Asset)이 매년 유동적일 수 있는, 즉 W-2가 아닌 수입 신고를 하시는 학부모들께서는 칼리지 입학을 위한 재정 계획을 자세하게 플랜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칼리지 플래닝은 회계사및 변호사와 협업으로 정확하게 진행한다”라고 소개했다.
기타 칼리지 입학 재정 계획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엘리 박(702-266-7900)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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