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초 한인 관장이 이끄는 비영리 단체 ‘에버그린 검도 도장’

워싱턴주 최초 한인 관장이 이끄는 비영리단체 에버그린 검도 도장이 관원을 모집하고 있다.

에버그린 검도 도장(evergreenkendoclub.com) 측은 “검도는 학생이나 어린이들이 엑스트라 커리큘럼 활동으로 즐기기에 좋고, 전미 검도 대회 및 워싱턴주 검도 대회에도 출전하여 입상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미국 국가대표에도 도전해 볼 수 있는 다방면에 심신단련과 특별활동으로 도전해 보기에 좋은 운동”이라며 “성인 회원들도 건강한 신체 및 정신 단련을 위해 추천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에버그린 검도 도장(Evergreen Kendo Dojo 구 Everett Dojo)은 워싱턴주에서는 최초로 한인 김종국 관장(공인 5단/대한검도, 전미검도, 전일본검도)이 이끄는 비영리단체로 전미 검도 협회(All United States Kendo Federation) 및 퍼시픽 노스웨스트 검도 협회(Pacific Northwest Kendo Federation)에 소속되어 있어 워싱턴주, 오레곤주 및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전미 공식 검도 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는 공인 도장이다.

검도를 수련하고 싶은 성인이나 자녀에게 집중력, 상호 존중 예의, 건강한 신체 및 정신력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님들은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모임의 수강료는 없으나 캐스케이드 보이즈 앤 클럽 체육관을 사용하는 관계로 월 50달러의 회비가 있다.

문의: contact@evergreenkendoclub.com
도장 주소: Cascade Boys & Girls Club (7600 Cascade Dr. Everett, WA 98203)
운영시간 : 금요일 6:30 pm-9: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