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 매체 AFAR, 시애틀 2024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중 한 곳으로 꼽아

AFAR가 발표한 2024년 여행을 어디로 가야 할까라는 목록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를 집중 조명하는 코너로 AFAR의 기자 및 편집자 팀이 선정한 내용이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여행하기에 제일 좋은 곳으로 시애틀을 포함 25개 지역을 선정했다.

비짓 시애틀 대표 겸 CEO인 태미 카나맨은 “시애틀이 이러한 훌륭한 명성을 AFAR의 목록에 선택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세계인들에게 꼭 방문해 보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애틀 시민들과 우리 도시를 방문한 사람들 모두가 알 수 있듯이, 시애틀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야외 모험, 활기찬 다양성 넘치는 문화적 장면과 탁월한 명소, 최고 수준의 숙박 시설, 훌륭한 레스토랑, 혁신적인 회의 시설이 공존하는 독특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AFAR 측은 2024년에 시애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는 점도 주목했다.

시애틀 아트 뮤지엄( IN MOTION, THE SHIRLEY FAMILY COLLECTION , 8월 4일까지)
헨리 아트 갤러리 (Hank Willis Thomas: LOVERULES, 2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모하이 역사 및 산업 박물관(Roots of Wisdom: Native Knowledge. Shared Science, 3월 3일까지)
시애틀 아쿠아리움 (Ocean Pavilion, 올 여름 개장 예정) 등에서 다양한 행사 및 전시회가 개최된다.

AFAR의 편집장은 “2024년 어디로 가야 할까 목록에서 ‘위대한 미국 도시’로 선정된 시애틀은 아름다운 자연적 환경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적 내용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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