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도서관 시스템(KCLS), 멜론 재단으로부터 80만 달러의 지원금 받아

킹 카운티 도서관 시스템(KCLS)이 지난 12월 4일 멜론 재단으로부터 80만 달러의 기금을 받았다.
앤드류 W. 멜론 재단 (Andrew W. Mellon Foundation)은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 기반을 둔 멜론 가문의 앤드류 멜론이 설립한 재단으로 예술과 인문학 등의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
이 기금으로 킹 카운티 도서관 시스템(KCLS)은 벨뷰 도서관과 페더럴웨이 도서관 두 곳에 메모리 랩(Memory Lab)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공간을 건립할 예정이다.
메모리 랩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서 불평등과 언어 그리고 문화적 장벽에 영향을 받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보존한다.
앞으로 5년간 진행될 이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자신들의 집과 농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벨뷰 지역의 아시아계 미국인과 그들의 자손 그리고 킹 카운티 지역의 이민자와 난민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KCLS 이사장 리사 로젠블룸은 “KCLS는 새롭고 혁신적인 메모리 랩 프로젝트를 위해 멜론 재단으로부터 기금을 받아 기쁘다”라며 “중요한 이야기를 자료로 남기고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영구적인 컬렉션으로 남기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1942년 설립된 킹 카운티 도서관 시스템은 미국에서 가장 바쁜 공공 도서관 시스템 중 하나로, 50개 도서관을 보유하고 160만 명의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KCLS는 미국 내 두 번째로 많은 디지털 자료를 대출한 도서관 시스템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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