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 협회, 창립 31주년 부동산인의 밤 & 장학금 수여식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 협회(회장 차혜자, 이사장 박선)가 오는 12월 10일 일요일 오후 5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16500 Southcenter Parkway, Seattle, WA 98188)에서 ‘창립 31주년 부동산인의 밤 &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여성부동산 협회 측은 “2023년 한 해 동안 협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물심양면으로 협회를 후원해 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망한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한다”라고 밝혔다.

차혜자 회장은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 협회는, 한인 여성 부동산인들의 권익 신장과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바쁘게 달려왔다. 이번 부동산인의 밤 행사를 통해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한인 사회를 이끌고 나아갈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206-330-8886)로 예약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