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 1903-2023’ 도서 발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미주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 1903-2023>이라는 도서가 발간 되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출판위원회는 “이번에 출간된 도서는 고급 양장본으로 현재 개인과 각지역 한인회 및 사회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도서는 한정판으로 9월 초부터 선착순 발송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년 전 한미동포재단의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남가주 기념사업회가 발간한 『미주 한인 이민 100년사』가 주로 1세대 한인들과 학자들이 주도적으로 기록한 것이라고 한다면, 금번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출판위원회 (주관 미주한인회 서북미 연합회)가 발간하는 『미주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 1903-2023』 은 그동안 재미한인사회를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미국인 학자들과 한국학자들 (외교관 출신 포함), 정치인, 미국의 주류 사회에서 진출한 한인 지도자들, 지역사회를 이끄는 한인회장님들, 매주 각 지역에서 한인들과 접촉하며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목사님들과 한국학교 교사들과 교장선생님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포함시켰다”고 밝혔으며 “미주 한인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안부 운동’ 등과 같은 사회운동 등도 포함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간된 이민사 도서는 표지 포함 496페이지로 고급 양장 소장본으로 출간 되었으며 기념출판회는 현재 후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미주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 1903-2023>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K120book@gmail.com 로 연락하면 된다.

출판 기념회는 오는 9월 17일 투킬라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