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교육원(HJI), 2023년 봄학기 작품 발표회 화려하게 펼쳐져

지난 5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바델 형제교회 본당에서는 ‘형제교육원(HJI) 2023년 봄학기 작품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형제교육원 봄학기 작품 발표회는 10학기 코스를 마친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형제교회 본당 로비에 서예, 캘리그래피 및 종이접기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본당 무대는 배경 효과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LED로 교체하여 무대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수강생, 가족 및 지역민들이 참여해서 다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형제교육원(HJI)은 봄과 가을 학기로 나누어져 10주간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수업이 진행되는데, 2023년 봄 학기에는 시창작, 색소폰, 크로마하프, 라인댄스, 켈리그라프, 사진 및 영상편집, 수필, 부채춤, 미술, 사군자, 인체와 질병, 컴퓨터 활용, 생활영어, 난타, 우쿨렐레, 행복 내비게이션, 매듭공예, 종이접기, 합창, 탁구 등 총 26개 클래스가 마련되어 약 310명이 등록해 수업을 받았다.

작품 발표회에는 크로마하프, 난타 공연, 생활영어 공연, 색소폰 공연, 수필 낭독, 시창작 낭독, 라인댄스, 리코더 공연, 한국무요으 수필 낭독 및 합창등 각 클래스마다 알찬 공연을 준비해서 지난 10주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쳐 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지난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 즐거운 시간을 경험했다. 다양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무대에도 서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