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KWA), 신임 전무이사로 이승영 변호사 임명

대한부인회(KWA)의 박명래 이사장은 “KWA 이사회에서는 이승영 변호사(Cheryl Lee)를 새로운 전무이사로 임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승영 변호사는 현재 리얼 부동산 법률 그룹(Real Property Law Group PLLC)의 파트너로 일하고 있으며, 마이크로 소프트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와 보잉 엔지니어로 각각 10년간 근무했다. 또한 쇼라인 시의회 초대 시워원으로 2년간 활동했으며, 워싱턴주 한미연합(KAC) 회장, 한인변호사협회(KABA) 회장 등 워싱턴주 한인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 변호사는 영어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주류 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재치있는 사회자 역할을 담당해 참여한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등 독보적인 리더십과 한인 사회를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전문적인 경험을 쌓아왔고, 특히 지역 사회 및 비영리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여러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고 이끌어 KWA 전문이사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그녀는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 사회봉사 및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노스웨스트 아시안 위클리 재단 (Northwest Asian Weekly Foundation)의 봉사 활동을 포함하여 수 많은 상을 받았다.

이 변호사는 “커뮤니티의 취약 계층을 위해 지난 50년간 봉사해 온 대한부인회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기쁘다.’라며 ”KWA의 발전을 위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앞으로 헌신적인 직원들과 함께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개선하고 확대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