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 2023년 제 32회 총회 개최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가 오는 2월 16일 다운타운 롯데호텔(Sanctuary Ballroom)에서 ‘2023년 제 32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엘리사 한 전 킹TV 앵커의 사회로 오후 5시 30분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는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공연이 열린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식도 개최되는데 한인 법대 재학생들에게 총 1만 3천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날 기조 연설은 리사 마리온 킹카운티 검사가 맡았다. 마리온 검사는 킹카운티 검사로 재직한 최초의 여성이자 유색인종이며 미국에서 검사로 선출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 시애틀 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기타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웹사이트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