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시애틀은 미혼이 거주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 닷컴(WalletHub.com)은 시애틀은 미혼들이 거주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1위, 그리고 워싱턴주는 전체적으로는 1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월렛허브는 총 30개의 데이트 친화 지표를 기준으로 50개 주를 모두 비교했다.
월렛허브의 질 곤잘레즈 대변인은 “워싱턴주는 데이트 비용적인 부분에서 중간 순위를 차지했다. 저녁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등의 야간활동에 드는 비용이 높기 많이 들기 때문에, 전체적인 순위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라고 설명했다.
“워싱턴주 전체 혹은 시애틀은 레스토랑의 선택폭이 넓고 관광 명소도 많으며, 미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 특히 축제나 여러 가지 이벤트를 개최하기에도 좋은 날씨라서 여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월렛허브에 따르면 미혼이 거주하기에 좋은 지역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곳은 웨스트 버지니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