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진통제 및 해열제 판매, 2021년 대비 65% 증가
트리플데믹이라 불리는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및 COVID-19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어린이용 약품들의 판매가 급증했다.
워싱턴주에서도 11월 소아 진통제 및 해열제 판매가 2021년 대비 65% 증가했다. 월그린 및 CVS를 포함한 많은 약국은 사람들이 구입할 수 있는 어린이 약의 수를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스웨디시 메디컬의 소아과 품질 책임자인 닥터 엘리자베스 미에 드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 달라. 약이 정말로 필요한 다른 가족들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타미플루와 같은 의약품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어린이용 해열제 부족으로 성인용 약물을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나이가 많은 어린이나 체중이 충분히 나가는 경우에 약사와 상의해서 어린이가 복용이 가능한 양을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벼운 감기 증상등으로 목이 아프거나 기침을 진정시키기 위해 자녀의 음료에 꿀 한 두 티스푼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꿀은 반드시 1세 이상의 어린이에게만 주어야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