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사상 최대 규모의 정리해고 단행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회사 아마존이 사상 최대 규모의 해고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일반 및 기술 인력을 약 만 명 정리 해고하며, 에코 기기와 알렉사 음성 비서를 만드는 부서, 아마존의 소매 운영 및 인적 자원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IT 전문지 긱 와이어(GeekWir)에 따르면 개별 부서에서 결정이 내려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정리 해고 인원 숫자는 유동적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아직 보고서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평하지 않았다.
감원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시애틀의 기술 대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의 시애틀 지역 기술직 직원은 약 75,0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CFO 브라이언 올사브스키는 아마존의 최근 실적 발표에서 “외화 역풍 증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연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회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리프트, 트위터, 레디 핀, 메타, 오픈도어, 스트립 등 태평양 북서부에 존재하는 많은 기술 회사들이 최근 직원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메타는 전직원 8만7000여명의 13%에 달하는 인원을 정리해고 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 2004년 페이스북이 설립된 이후 18년 만에 단행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감원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