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리사 마니온 후보, 킹 카운티 검사장 선거에 도전
한국인 어머니를 둔 리사 마니온(Leesa Manion) 검사가 워싱턴주 최대 카운티인 킹 카운티 검사장에 도전하고 있다.
신디류 의워은 “마니온씨는 우리이민자들의 마음을 대변해줄수 있는 후보자로 킹 카운티 검사장에 선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고 투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마니온 후보는 한국인 외에도 중국, 인도, 히스페틱 및 흑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준 훌륭한 킹 카운티 검사로 한국의 딸인 리사 마리온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마니언 후보는 올해 1월 새터버그 검사장이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킹 카운티 검사장 선거에 나섰다. 그녀는 27년째 카운티 검사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