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펜타곤 9·11 테러 참사 추모식 참석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2년 9.11 테러 참사 추모식을 위해 펜타곤을 방문한다.

백악관은 “9.11 테러 21주년을 맞아 바이든 대통령은 펜타곤에서 연설을 하고 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1년 9월 11일 자살 폭탄 테러범들에 의해 납치된 미국 여객기가 뉴욕의 고층 빌딩 두 곳에 충돌했다. 납치된 여객기 2대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에 충돌했다.

9.11 테러로 총 2977명(19명의 납치범 제외)이 목숨을 잃었으며, 희생자 대부분은 뉴욕 거주자들이었다.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 여사는 펜실베이니아주 샹크스 빌에서 열리는 93편 국립 추모식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그녀의 남편은 국립 9.11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추모식을 위해 뉴욕시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