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카운티, 러미 아일랜드 운항 페리 하이브리드로 교체

와콤 카운티의 러미 아일랜드(Lummi Island)를 운항하는 페리가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교체된다.

미국 교통부는 60년 된 와콤 페리를 전기 하이브리드로 교체하기 위해 2,5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미 하원의원 릭 라센과 수잔 델베네 의원이 보조금 확보를 도왔다.

릭 라센 의원은 “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러미 아일랜드를 운항하는 페리를 하이브리드로 교체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러미 아일랜드를 운항하는 새로운 페리는 15-20대의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전기와 디젤 엔진이 함께 있는 하이브리드 페리로 정박해 있는 동안은 전기 엔진을 사용해서 대기오염을 시키지 않는 친환경 페리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페리 비용과 해안가 기반 시설을 추가하는 데 드는 전체비용은 약 6천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연방정부의 지원금 이외에 필요한 추가 자금은 주 정부에서 지원한다. “

새로운 하이브리드 페리는 2027년부터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