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시애틀 아마존 본사 방문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아마존의 초청으로 시애틀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 웹 서비스 CEO 아담 셀립스키를 만났다.

아던 총리의 시애틀 방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는 미국 순방의 일정중 이뤄졌으며, 시애틀에서는 아마존을 방문했으며, 마이크로 소프트 경영진과 만남을 가졌다.

아던 총리는 아마존 스페어스를 방문, 건물 내부를 관람하면서 아마존 웹 서비스 CEO 셀립스키와 대화를 나눴다.

셀립스키는 SNS에 “아던 총리와 디지털 혁신, 기술 개발, 지속 가능성, 그리고 뉴질랜드와 함께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서로 돕는 방법에 대해 훌륭한 토론을 했다.”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2021년 뉴질랜드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며, 향후 15년 동안 5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2년 2분기까지의 매출은 14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 이익은 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던 총리는 아마존 본사 방문 후 마이크로소프트 경연진과도 만남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다양한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뉴질랜드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