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와 킹카운티, 소매점 상습 절도범 집중 단속

시애틀시, 소매 도난 프로그램(RTP)

시애틀시와 킹카운티 검찰청이 최근 더욱 빈번해 지고 있는 시애틀내 상습 절도범 단속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킹카운티 검찰청의 케이시 맥너트니는 “상습적인 절도범을 매일 기소하고 있을 만큼 최근 절도범이 증가했다.”라고 밝히며 “이런 문제로 기업들이 시애틀을 떠나지 않도록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시애틀의 활성화를 위해서 절도범 단속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운타운 타겟에서 매일 술을 훔쳤던 남성은 경범죄가 아닌 중범죄 2급의 조직적인 소매 절도 혐의로 기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소매점 상습 절도 문제는 킹카운티와 시애틀시 뿐만이 아니다. 최근 스노미쉬 카운티와 린우드시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있는데 2주전 린우드 노스트롬에서 800달러 상당의 옷을 훔치던 사람이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또한 노스게이트에 위치한 한 소매점에서도 13명이 체포 되었으며 상습 절도범들은 여러가지 물품을 수백 달러 훔치려고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