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년 재미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회장에 조기승 전 시애틀 한인회 회장 맡아
조기승 전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회장이 재미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2022~2023 새 회장을 맡게 됐다.
재미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추대 위원회 (이하 추대위)에서는 지난 12월 30일 오후 5시까지 2022~2023 체육회 회장 및 부회장 후보에 대한 등록을 공고했으나 등록 후보자가 없자 회칙에 따라 추대위로 전환하여 신임회장 인선 작업을 해왔다.
이후 최종적으로 체육인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조기승 전 시애틀 한인회장을 추대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 페더럴웨이 체육회 사무실에서 추대위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2022~2023년 재미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조기승 전 시애틀 한인회장을 추대했으며 이를 수락했다.
추대위는 “조기승씨는 펜더믹으로 움추렸던 체육회 활동을 활성화 하고 많은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라고 추대 이유를 밝혔다.
재미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회장을 맡게된 조기승 회장은 조선 대학교 체육대학 출신으로서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 회장, 워싱턴주 장애인 태권도협회 디렉터, 미국 태권도협회 종사부, 워싱턴주 태권도 협회, 워싱턴주 재미 대한체육회 부회장, 재미 대한 태권도 협회 감사, 펜암 PARA 태권도 연맹 부 총재등을 역임했으며 국기원 태권도 9단증을 소지하고 있다. 또한 조 회장은 현역 전문체육인으로 워싱턴주에서 1995년부터 현재까지 28년동안 태권도 도장을 운영중으로 태권도를 통해 후배양성과 대한민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