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애틀총영사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3,172명 유권자등록

주시애틀총영사관에 따르면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신고·신청 마감결과, 총 3,172명의 재외 국민이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마쳤다.

신고율은 6.2%로 작년 10월10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91일 동안 등록한 2,655명과 지난 2021년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영구명부에 등재된 517명을 합한 총 등록인원이다.

2017년 대통령 재외선거 (예상유권자수 68,580, 등록 4,008명 기준)의 신고율 5.8%에 비교해 0.4% 증가하였으며 총 등록자 중 국외부재자의 경우 예상유권자 6,815명 중 2,529명이 신고를 하여 37.1%를 기록한 반면, 재외선거인의 경우 44,087명 중 643명(영구명부 517명 포함)이 신고를 하여 1.5%의 낮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는 지난 1월 7일 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따라 투표소를 시애틀총영사관과 오레곤 한인회관에 각각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 주시애틀총영사관 : 2. 23.(수) ∼ 2. 28.(월)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오레곤 한인회관 : 2. 25.(금) ∼ 2. 27.(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사관측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에 참여하신 분들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여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주역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애틀총영사관 206-441-1011~4(내선 401, 40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