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 회의소, 2021년 상공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
지난 12일 시애틀 매리엇 워터프런트 호텔에서는 제 33대 워싱턴주 한인상공 회의소가 마련한 ‘2021년 한인상공 회의소 상공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팬더믹으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된 행사에는 LA 오렌지 한인상공 회의소 노상일 회장,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 회의소 썬 박 회장 등이 직접 참석했으며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덕룡 세계상공인 총연합회 이사장, 황병구 미주 상공인총연합회 회장 등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한인상공 회의소는 케이전 회장과 임영택 이사장의 발빠른 지도력으로 아마존과 시애트르시 및 워싱턴주 그리고 연방정부 등에서 각종 그랜트를 받아 한인상공 회의소가 도약하는데 큰 밑거름을 형성했다. 또한 비지니스 네트워킹, Wababa Korea Expo & Festival,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한국기업들과 MOU 체결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케이전 회장은 “지난 2년동안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을 제 34대 회장단에게도 보여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5명의 한인 차세대에게 각 3천 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소프라노 권수현씨, 샛별 무용단, 소피 박, 파이니어 그룹의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