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위 온라인 가구 플랫폼 웨이페어(WayFair) 시애틀에 사무실 개설
가구 및 가정용품 부문에서 아마존과 경쟁하고 있는 웨이페어(Wayfair.com) 전자 상거래 회사가 시애틀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약 200명의 직원을 신규채용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이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시애틀 사무실 개설 이외에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오스틴 및 토론토에 엔지니어링 사이트를 개설하고 천 명의 기술자를 고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웨이페어 웹사이트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품 관리자, 디자이너, 분석 및 데이터 과학등의 포지션을 구인하고 있으며 시애틀 사무실은 오는 2022년에 개설되며 채용되면 즉시 재택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웨이페어는 미국, 독일 및 영국 전역에 18개의 주문 처리소 및 38개 배송 센터를 포함하는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켄트에도 유통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총 16,000명의 직원 중 3,000명은 2002년 설립 때부터 근무하고 있는데 올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최근 2,900만 명의 활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16,000개 이상의 공급업체로부터 제품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