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이케아 최저 시급 16달러로 인상

세계적인 가구 제조업체 이케아가 내년부터 시급을 시간당 16달러로 인상하며 일부 시급은 시간당 17달러 또는 18달러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시급은 오는 2022년 1월 1일 부터 시행되며 미국 전역의 정규직, 파트타임, 임시직, 계절직 근로자들에게 적용된다.

회사 측은 추가적인 종합 복리 후생 제도도 강화한다고 발표했는데 직원들은 최소 5주의 유급 휴가, 교육 지원 및 보다 포괄적인 건강 관리 혜택을 받게 된다.

이케아는 환매 및 재판매(Buy back & Resell servic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고객들은 사용감이 적은 물품을 상점 크레딧으로 교환해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