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미 입국시 백신 접종완료 확인서 요구

미국 정부는 11.8(월)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완료 확인서를 미국 향발 항공기 탑승시 요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백신접종완료 확인서 요구와 관련해서 미국 정부는 미 식품의약국(FDA)와 세계 보건기구 (WHO)가 승인한 백신을 인정(한국의 교차접종도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기존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외에 추가로 백신접종완료 확인서를 지참해야 미국행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 완료로 간주하는 경우:
-승인된 단일 접종 백신 접종 후 2주(14일) 경과
-승인된 2회 접종 시리즈의 2차 접종 후 2주(14일) 경과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노바백스 코비드 백신 접종 후 2주(14일) 경과
-승인된 코비드 백신의 ‘교차 조합으로 적어도 17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받은 후 2주(14일) 경과

주시애틀 총영사관은 “해외에서 미국으로 입국하시는 분들께서는 상기 내용을 숙지하여 미국으로 여행 및 방문시 반드시 구비 서류(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및 백신접종완료 확인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홈페이지 에서 관련 조치 사항을 살펴보면 된다.